정부, 현대차 SK온 미국 배터리 공장에 15억 달러 지원한다
안녕하세요 서정덕입니다.
현재 대한민국 주력 산업들이 상당히 고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정부에서 지원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금융 지원을 통해 해당 기업들을 돕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금융지원 소식 전해져
- 반도체 배터리 등 우리나라 주요 산업에 정부에서 금융지원 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었는데요, 실제로 금융지원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 한국수출입은행이 현대차와 SK온 합작법인 배터리 공장 건설 사업에 15억달러(약 2조199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힌건데요
구체적인 지원 규모를 보면
- 금융지원은 대출 8억달러, 보증 7억달러로 구성됩니다
- 한국 배터리 기업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차원에서 결정됐다고 지원 배경을 밝혔고요
- 이번에 수출입은행장이 직접 현지를 방문했다고 합니다
왜 방문했느냐?
- 전기차 수요 증가세 둔화 등으로 글로벌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배터리 산업의 동향을 직접 청취하고, 우리나라 완성차 및 배터리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서라고 하고요
- 이런 대출과 보증 등의 금융 지원을 포함해
- 산업이 어려울 때 직접 지원 책들도 타 국가들처럼 주요 산업에 적극적으로 해야 합니다.
- 누군가는 혈세를 왜 여기에 쏟아 붓냐고 할 수 있지만, 이들 기업 산업들이 어려울 때 잘 버티고 일어나 부흥기를 이끌게 되면
- 여기서 나오는 법인세 등의 세수만 해도 어마어마하고 일자리 창출 등 경제 영향력으로 충분히 커버되고 보상받을 수 있거든요
그리고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강한 지원과 드라이브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