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

미얀마 재건 수요에 철강주 숨통 트일까

seojdmorgan 2025. 4. 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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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정덕입니다.

제가 방송을 하면서, 그리고 글을 쓰면서도 증시는 참 잔인한 곳이라는 표현을 많이 합니다.

전쟁, 사건사고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그곳에서 수혜주/피해주를 찾고 실제 가장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인데요

철강주도 이러한 분석에 따라 수혜를 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증시는 잔인하다.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증시는 참 잔인한 곳이라는 말씀을 많이 드립니다.

- 미얀마에서 안타까운 강진이 발생했고 재건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 결국 재건을 하기 위해서는 자재들이 필요한데 철강은 필수일테고요

- 미얀마의 재건에 철강이 투입되는 과정에서 철강 수요에 대한 숨통이 트일 수 있다는 분석인겁니다

 

구조를 보면

- 미얀마는 주로 중국에서 철강을 수입합니다

- 수입 물량이 늘어날텐데, 중국은 지금 철강 감산에 들어간다지만 철강이 남아 돌거든요

- 그러면 철강 덤핑이 줄어든단거죠

- 한 마디로, 한국으로 덤핑되어 들어오던 중국 철량 물량이 미얀마로 향하게 되면서 국내 철강 가격 정상화가 이뤄질 수 있다는 기대감입니다

- 미얀마 당국에 따르면 만달레이 절반이 파괴된 것으로 아렬집니다

- 미얀마 국가 전체로 봤을 땐 주거용 건물 13411채 종교 시설 280개 도로 및 교량 43개가 심각한 손상을입었다. 학교, 병원, 고속도로, 정부청사 등 국가 인프라 재건이 필요합니다

- 역시나 재건을 위해선 철강이 필요하고, 건물을 다시 올릴려면 특히 '봉형강'이란 제품이 필요합니다

- 미얀마 재건으로 공급과잉 상태인 중국산 철강 물량이 소화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고요

 

증권가에서는?

증권가에서도 최근 미얀마를 비롯한 동남아 지역에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하며 인프라 상당수가 파괴된 상황이며, 이들에 대한 추후 재건 과정에서 아시아 봉형강 수급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네요

 

철강 시황이 변화 예상된다고

중국 반덤핑에 과잉공급 해소 가능성까지 나오고 있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철강 시황입니다.

안타까운 지진 후에는 재건이 빠르게 들어가 이들을 보다듬어 주긴 해야 할겁니다

그리고, 전쟁 후에도 재건이 필요하기 때문에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고 이 안에서 기업들의 희비가 엇갈릴 수 있거든요

이러한 경제 논리를 잘 파악하고 계시는 것도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고

이러한 방법이 잘 떠오르지 않거든요

수첩을 하나 놓고 현상을 딱 넣으면 바로 찾을 수 있는, 대안을 찾을 수 있는 그러한 방법도 하나 만드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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