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역대급 무더위 예고? 이럴 땐 이런 투자 방향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정덕입니다.
아직 낮에 덥다는 느낌이 들진 않는데 곧 더워질 예정이라고 하네요.
매년 지구 온난화에 여름이 길어지고 봄 가을이 짧아지는 이상 기온이 이어지고 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더위가 찾아오고 길게 그리고 덥게 갈 수 있다고 하네요.
이 때! 우리가 투자 방향성을 잡아볼 부분이 있거든요.
올해도 또 다시 찾아온 더위 예보
- 매년 더울 것이라 하고 있던 상황
- 지난해에도 역대급 무더위 예고를 했었고, 실제 무더위가 찾아오며 관련주들이 들썩거렸던 모습
- 올해도 역대급 무더위가 찾아온다는 소식들은 여기 저기서 들리고 있어
어떤 투자 방향을 고려해야 할까
- 더위가 찾아오면 더위 관련주가 움직이는데, 당연한 이야기지만 더위가 강해진다고 하면 그 강도가 강해지는 경향
- 주가는 기대감에 오르고 많이 팔렸다는 통계가 잡히면 그 소식에 한 번 더 오르고 호실적 기대감에 한 번 더 오르고 실적이 잘 나오면 주가는 빠지는 것을 기억해야
어떤 업종이 더위 관련주?
1) 빙과, 음료
- 빙과, 음료 수요는 기온이 오르면 야외 활동 증가와 함께 빠르게 수요가 증가하는 경향
- 그래서 가장 빠르게 반응하는 분야인데
- 빙그레, 롯데웰푸드, 롯데칠성, 해태제과 등이 대표적인 빙과 음료주로 꼽혀
2) 주류
- 날이 더워지고 낮이 길어지면서 음주량이 늘어나는 경향
- 그래서 한박자 느리긴 하지만 주류도 함께 가는데 최근에는 대한민국 음주 문화가 변화하며 실적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는 모습도 포착
- 하이트진로, 국순당, 보해양조, 무학, 제주맥주 등이 있어
3) 냉방기기
- 날 더워지면 당연히 냉방기기 수요가 늘어나고, 특히 교체 수요들도 꾸준하다보니 관련주로 움직여
- 폭염주의보 이야기 등이 나오면 수요가 확 늘어난다는 기사들 나오고 잠시 급등락 보이기도
- 냉방기기는 대형 가전 회사(삼성 LG)는 해당 이슈로 이익 변동폭이 크지 않아 주가 변동성도 거의 없어
- 작은 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한데
- 위닉스, 에쓰씨디 파세코 신일전자 등
4) 이 외에
- 여름 여행 수요가 늘어나고, 해외 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 여행주 및 항공주 등이 성수기를 맞아 상승하기로
방향성은?
- 더위 관련주들은 통상 2월부터 오르기 시작
- 추위 관련주들은 8월부터 오르기 시작
- 추위가 정점을 찍고 난 직후 더위 관련주가 오른다고 보면 이해 쉬워
- 더위가 정점을 찍고 난 직후 추위 관련주가 오른다고 보면 이해 쉬워
- 한 마디로 2계절 정도를 앞서 가는 경향
비단 여름 관련주만 이런 것은 아니야
- 예전 황사 관련주들은 9~10월부터 매집 들어가 2월부터 본격 상승, 4월 차익실현
- 이를 이용해 본다면
- 곧 찾아올 복날 관련주는 매년 벌어지는 것들
- 태풍 및 장마 장기화 예상된다고 할 경우 단기적으로 해당 관련주 움직임 등
- 계절매매 패턴 매매 등은 큰 수익보다는 일정 수익 정도만 얻어낸다고 생각하고 큰 욕심 없이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