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

외국인 국내증시 보유 비중 역대 최저수준, 어떻게 대응할까요

seojdmorgan 2025. 4. 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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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정덕입니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은 연일 매도만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외국인 매도세가 올해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외국인 비중도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

이를 기회로 만들어 볼 순 없을까요?

국내 증시 또 다시 답답한 흐름

 

- 국내 증시가 1, 2월 상승 후 3, 4월에 원상복귀 했습니다. 최근에는 다시 조금씩 반등하면서 그래도 미장 대비해서는 나은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정돕니다

- 그런데 이 장을 이끌고 있는 주체는 외국인이 아닙니다

- 외국인은 꾸준히 매도하면서 올 들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어요

- 21일 한국거래소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 코스비 보유 비중은 지난 1831.58%를 기록했는데요, 그 이전인 16일에는 31.53%까지 떨어지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외국인의 매도세는 거셉니다

 

- 외국인은 올해 코스피를 157971억원 순매도했는데, 같은 기간 순매도세를 기록한 건 2022(-83659억원) 이후 처음이거든요

- 지난해에는 19조원 순매수하며 상승의 한 축을 담당했고 2022년에도 97611억원을 사들이기도 했습니다.

- 그런데 얘들이 언제부터 팔았냐면 작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팔더니 그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겁니다

- 그리고 이달(-98000억원) 매도세가 집중됐는데

- 관세 우려가 커지며 외국인은 SK하이닉스(-25080억원, 1)와 삼성전자(-23716억원, 2)5조원 가까이 정리했습니다

 

공매도도 한 몫

 

- 여기에 3월 말일부터 공매도가 재개되면서 외국인 매도세는 힘을 더 받는 모습입니다

- 이 공백을 개인이 채워주고 있는 모습이죠

- 작년 하반기부터 개인들이 저가 매수에 꾸준히 들어왔는데 올해도 이어져요

- 개인투자자는 올해 저가 매수세(126660억원)로 코스피 하방을 그래도 지켜주는 모습인데요

- 지난해(-54662억원)2022(-59837억원) 순매도였지만 올해 매수세가 뚜렷한 모습이죠

- 한 마디로, 지금 개인들의 저가 매수세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지고 그건 외국인이 던진 물량들이란겁니다

- 지금까지는 개인들이 그리 성과가 좋지 못한 수준인데 평균 가격보다 지금 현재 가격이 낮을 확률이 높습니다

- 그리고 일평균 거래액도 늘어나지 않았거든요

그렇다면 향후는

 

- 계속 매도만 할 수는 없거든요

 

- 그러다보니 정확한 시점을 가늠하긴 어렵지만 이러다가 외국인 수급도 순매수세로 전환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는거죠

- /달러 환율은 지난 81485.83원을 기록했지만 161413.71원까지 떨어졌는데 원화가 상대적으로 강세면 외국인 투자자는 환차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공매도도 최초보다 다소간에 무뎌지긴 했다는 평인데 공매도 총량도 절반 정도로 줄었어요. , 여기서 함정은 일부 업종과 종목은 여전히 강하게 공매도를 치고 있다보니 체감이 좀 어려울 수 있단거죠

- 실제 공매도 대차찬고도 줄어드는 흐름입니다

-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478조원을 넘어섰지만 16일부터 76조원대로 감소했고,지난 18일은 765807억원으로 집계됐어요

- 일단 외국인이 더 들어올지 말지는 그들 의지에 달렸지만, 살만한 상황이 조금 더 만들어지면 적극적으로 매수할테고, 개인들의 물렸던 물량을 본전 부근에서 잘 가지고 나갈겁니다

- 그리고 그들만의 수익을 만들려고 할텐데, 이러한 시기에 개인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은 분할매수 / 분할매도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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