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뚝뚝 떨어지는데, 예금금리 올린다는 '이곳'은?
안녕하세요 서정덕입니다.
은행 가서 예적금 금리 보시면 너무 내려갔죠.
그런데 시중 대출금리는 여전히 높습니다.
예금 금리가 조금이라도 높은 곳 없나 찾는 분들은 이 내용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중금리는 많이 내렸는데...
- 기준금리는 아직 그대로 있지만 시중금리는 많이 내렸습니다
- 그러다보니 은행 예적금 금리도 뚝뚝 떨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럼에도 아직 상대적으로 금리를 더 준다는 곳이 있습니다
- 일단 지금 은행 금리를 보면 계속 내려갑니다
-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수신상품 기본금리를 최대 0.30%포인트(p) 인하했는데요
- 하나의정기예금외 5종과 급여하나월복리 적금외 7종의 기본금리가 상품종류·기간에 따라 0.10∼0.30%p 내렸습니다.
- 우리은행도 첫거래 정기예금 금리가 0.20% 내려가는 등 대체적으로 내림셉니다
- 이에 따라 만기가 6개월 이상∼12개월 미만과 12개월 이상∼24개월 미만인 예금 금리는 연 2.00%에서 연 1.80%로, 24개월 이상∼36개월 미만과 36개월 예금 금리는 연 1.80%에서 연 1.60%로 각각 낮아집니다
최근 은행권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조에 맞춰 예금 금리를 잇달아 낮춰
- 연 3%대 금리 상품은 이제 없다고 보면 되는데요
-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이날 기준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주요 예금 상품 최대 금리는 2.55~2.60% 수준욿 전체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도 지난 3월 2.99%를 기록하며 3%대가 무너졌습니다. 현재 2.96%로 시중은행과 큰 차이가 없어요
그런데 일부 저축은행은 아직 3%대가 있어요
- SBI저축은행은 지난달 22일 정기예금 금리를 2.8%에서 3%로 0.2%포인트 인상
- 인터넷뱅킹으로 가입할 수 있는 변동금리 정기예금 상품 이율은 최대 3.2% 수준이고요
- 조은저축은행은 서울 본점에서 모집하는 정기예금의 금리를 2.8%에서 3.2%로 0.4%포인트 인상했고
- 예가람·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도 6개월 단기 예금금리를 각각 0.2%포인트, 0.15%포인트 인상
- 얘들은 땅파서 장사하는거 아닌데 올릴까요
- 수신잔액 방어로 분석됩니다.
-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상호저축은행 수신 잔액(말잔)은 99조5873억원으로, 지난해 7월의 99조9128억원 이후 8개월 만에 다시 100조원을 밑돌았거든요
한 마디로
- 아직 3% 기회는 있다. 그런데 불안하다? 현재 5천만원 까지는 보호가 됩니다
- 이 수준에서 난 무조건 안정적인 금리를 받고 싶어 하면 알아보시면 되고
- 9월 지나면 1억원까지 갈테니, 자연스럽게 저축은행으로 돈이 갈 수 있고 그 때 가면 이런 상품들도 굳이 내놓을 필요 없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