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

다 오르는데 유독 이곳만... 코로나 수준까지 밀린 주가, 왜 ??

seojdmorgan 2025. 5. 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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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정덕입니다. 

최근 증시가 반등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점 대비 반등폭이 큰 업종들도 제법 있는데 

이 업종이 참 못올라옵니다. 바로 주류 업종인데요 한 번 보시죠 

 

 

최근 대다수 업종이 반등을 보이고 있어

 

- 대다수 기술주 및 내수주까지 반등을 보이고 있어

- 지주사까지 급등하는 모습도 보이지만 일부 업종은 힘든 상황
- 대표적으로 주류 관련주가 어려운 모습

 

왜 어려울까

 

- 술을 안마시고 있으니까

- 롯데칠성 주가, 4년 전 코로나19 시기 수준(10만 원대) 으로 하락했는데

- 최근 한 달간 6.26% 하락,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가 주요했고, 개인 평균 매수가는 12.2만 원으로 평균 손실률 -16.57%입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보자면

 

- 1분기 실적 부진한데요 매출 9103(전년-3%), 영업이익 250(전년-32%)이 발표되며 컨센서스 대비 모두 하회했고 실망 매물이 나온겁니다

- 여기에 해외 사업도 고전중인데 필리핀·미얀마 적자 지속되고 있고 파키스탄만 선전하는 정돕니다

 

소비침체의 직격탄

 

- 음료가 문제가 아니라 주류가 문제인 상황

- 하이트진로 역시 주가가 19000원대를 좀처럼 벗어나질 못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되고 있어

- 이는 음주 문화 변화에 따라 주류 판매량이 성수기인 여름을 향해 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크게 반등하지 못하고 있는 셈

- 실제 소비가 줄으들면 죄악주라는 개념의 주류 담배 등이 상승하기 마련인데

- 술값이 너무 올라 음식점에서 술 마시는 사람이 줄어들고 있는 것

- 주점 판매가 늘어야 하는 회사 입장에서는 뼈아플 수 있고, 홈술도 예전만 하지 못하다는 평가 속 이중고를 겪고 있는 셈

 

결국

 

- 소비가 개선되고 경기가 나아져야 할 것

- 그럼에도 술값이 워낙 올라 수요가 늘어날지에 대한 의문이 있어 경기 회복으로 인한 수요 회복 기대감 정도를 가늠하며 접근하는게 나을 것

- PBR도 워낙 해당 기업들이 낮다보니 가격적 메리트는 있으며, PBR로 묶이며 동반 강세 흐름을 기대할 여지는 조금은 있어보여

- 해당 업종은 저점에서 싸게 나눠 잡은 뒤 소폭 반등 시, 특히 여름 다가오며 성수기 기대감에 반등시 매도하여 수익 내는 방식이 비교적 안전할 듯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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