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에코프로그룹 컨콜, 주목할 부분은?
오늘 에코프로그룹주의 컨퍼런스콜이 있습니다.
업황 대장주이다보니, 꼭 체크해야 할 필요성은 있는데요 하나씩 짚어보죠.
오늘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머티, 에코프로에이치엔 등 그룹사 컨퍼런스콜
- 이들 그룹 및 개별 기업에 대한 예측 및 기조는 기존과 동일
- 실적은 안좋은 것을 알고 있고 실적에 대해 죄송하다고 할 확률 높아
중요한 것은?
- 현재 안좋은 것 보다는 향후 전망이 중요할 수밖에
- 앞서 발표한 LG엔솔 삼성SDI SK온 포스코그룹 LG화학 등 대다수 동 섹터 기업들 실적은 말 그대로 엉망
- 지난주 발표한 에코프로그룹도 에코프로에이치엔 제외 모두 적자
- 이에 컨콜이 중요할 수밖에 없는데
- 이미 예상 매출을 1차례 줄인바 있는 에코프로인데 이번에 양극재 및 전구체 출하량 조금 더 보수적으로 조정을 할 것인지
- 시설투자 등의 조정은 어찌 되는지 등을 일단 봐야 하고
- 더 중요한 것은 그래서 업황 개선 시기 즉, 실적 반등 시기를 1분기로 보는 것인지 아니면 그 이후로 보는 것인지 등을 봐야
상저하고?
- 아무래도 상저하고라고 할 확률이 상당히 높아보이는 지금까지의 상황이지만, 그래도 지켜보긴 해야하며
- 1분기 저점을 찍고 어떻게 움직일 것이라 예측하는지
- 미국의 정책 전망과 관련한 투자 방향성 및 메탈가격 전망 등도 중요
한 가지 더 봐야 하는 것은?
- 지난번 에코 프렌들리데이에서 언급했던 인도 니켈 제련 공장
- 이를 통해 파괴적인 원가 절감을 빠른 시일내로 가능할 수 있게 한다고 이야기 한 바 있어
- 그 당시 1년 후인 2026년 상반기에 가격이 완전히 파괴된 양극재가 나올 수 있는 구조라고 밝혀
- 즉, 현재부터 수년간의 시일이 걸리는 것이 아닌
- 1년 뒷면 가격 파괴 양극재 생산이 당장 가능해 질 수 있다는 것
- 양극재 가격이 구조적으로 50%이상 낮출 수 있게 되며 → 니켈 가격에 따라서 양극재 판매 가격이 제련 부가가치로 충분히 커버되고도 남게 되고 → 이익률 20% 넘어서는 새로운 양극재 모델 탄생 가능하다는 계산을 전한 바 있어
- 이미 삼원계 전구체는 머티를 통해 5만톤 이상 양산할 수 있는 최초의 역량을 갖췄고 그 역량의 강화 가능하다고
-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한국의 전구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인도네시아에 있는 제련 기업 그린에코니켈을 다음 달 인수 절차에 들어간다고 했는데 → 이것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 확인된 셈
- 그 당시 2025년 해당 기업 대주주가 될 것이며 내년 1분기 니켈 제련이 양산화 된다고 밝혀
- 결국 올 1분기 내에 니켈 제련 양산화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한데 그것에 대한 언급이 나오는지 확인하는 것도 오늘의 관전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