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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또 관세전쟁 예고, 중국 미국에 보복관세, 주식시장 어디로 갈까

seojdmorgan 2025. 2. 1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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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들은 즐겁게 보내셨습니까.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주말은 이렇게 순식간에 눈 깜빡 할 사이에 지나가고

다시 월요일입니다.

일주일은 참...

~~~~~~~~~~~~~~~~~~~~~~~~~~~~~~~~~~~~~~~~~금퉬 하면서 일요일은 기억도 안나게 지나가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 일은 해야겠죠

 

이제 일주일이 시작이 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잘 버텨내야 합니다.

 

그러다보니 무슨 일이 있었나 쭈욱 봤더니...

아니... 무슨 또 관세 이야기가 있었어요.

미국은 전 세계에 상호관세를 때린다고 하고요

중국은 당장 오늘부터 미국에 보복관세를 때린다고 합니다.

 

이러면? 우리나라는 또 불안해지고 주식시장도 경제도 불안불안, 불확실성이 엄습할 수 있는거죠. 그래서 해당 이슈를 짚어 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중국이 예고했던 10일입니다.

 

중국은 10일부터 미국에 보복관세 시행한다고 공언한 바 있으며 그 날이 다가온 것

이에 따라 미중 무역전쟁’ 2라운드가 본격화 된 것으로 볼 수 있어

중국은 10일부터 일부 미국산 수입품에 대해 10~1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지난 4일 발표

미국산 석탄 및 액화천연가스(LNG)에는 15% 관세, 원유, 농기계, 대형 자동차와 픽업트럭에는 10% 관세를 더 물리겠다는 방침

이에 즉시 발효가 아닌 10일까지 기한을 두는 것은 양국이 극적 타협을 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와

하지만, 합의도출이 현재까지는 쉬운 상황이 아닌 것으로 알려져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6일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를 서두르는 것을 꺼리고 있다는 분석 내놔

기업 경영자 출신인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문제를 빠르게 합의하기를 원하지만, 시 주석을 비롯한 중국 지도부는 세부 의제가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고위급 통화를 진행하는 데 신중하다는 것

결국 관세가 상호간에 부과가 된 뒤에 조율을 하거나, 혹은 미국이 관세를 더 강하게 하나씩 압박하고 중국도 대응하는 수순이 될 수 있는 상황으로 볼 수 있어

 

미국도 이번주 관세 전선을 넓힌다고 하네요

 

미국이 10일 혹은 11일께 상호 관세 조치 발표하겠다는 것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한 상호 관세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의 정상 회담 과정에서 갑작스레 나온 것

구체적 대상 국가, 내용, 정확한 일정 등은 언급하지 않아

지난주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주에 미국이 동등하게 대우받을 수 있게 상호무역을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

상호 관세는 상대방이 부과하는 수준에 맞춰 관세 부과하는 조치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세는 단순 동등 세율이 아닐 것이라는 분석들

무역적자나 특정 품목의 교역 불균형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접근하겠다는 의지를 밝혀온 만큼 손해보는 국가들에 대해 손보겠다는 것으로 보아야

우선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 정상회담 자리에서 미국이 수출보다 수입이 훨씬 많은 자동차 교역을 언급

이미 지난달 20일 유럽연합(EU)에 대해 "그들은 미국 자동차나 농산물 등 거의 아무것도 수입하지 않으며 우리는 EU에 약 3000억 달러의 적자를 보고 있다"고 언급

이어 "그들이 우리 석유를 구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관세를 통해 그것을 바로잡을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전 국가에 동시 다발적인 관세? 일까요?

EU, 일본 등 아시아 국가에 전방위적인 관세가 부과될 수 있다는 우려

실제 EU의 자동차 및 일본 자동차 거론 등

그러다보니 관세에 대한 우려가 재점화 될 수 있어

 

그런데 말입니다... 주변 참모들은 얼마 전 관세 부과도 만류를 했었다고 합니다

 

미일 정상회담 중 갑작스레 언급된 관세 이야기

정교하게 관세 정책을 만들었거나 그렇게 하기에는 시간적으로 역부족이고 내부에서도 반대가 여전히 심할 것

실제 지난번 멕시코 캐나다 관세 부과에 대해 백악관 측근들은 막판까지 일부 업종만이라도 제외하라는 주장을 했다고

-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 인사들은 사적으로 특정 분야에만 관세 부과 관세 시행 전 유예 기간 자동차 등 주요 분야에 관세 면제 등 여러 선택지를 검토하기도

- 100만큼 이야기 한 뒤, 설마 100까지 가겠어 라고 의심해도 100까지 이야기 하고, 거기부터 협상하고 완화하는 방향으로 전략적 방향이 구성되어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

 

끝까지 전선은 확대하면서도 정밀 타격은 할 것 같지 않나요?

 

최종 목표는 중국이며 1011일로 예상된다고 한 것도 중국이 10일 실제 관세 부과하는 것을 보며 전선 확대를 하려 하는 것으로 보여

그리고 동시 다발적인 경고는 꾸준히 하며 관세에 예외 없다는 이야기는 계속 할 확률 높아

다만 시간적 여유 내부 반발과 실제 정치적 고려 등을 정밀 조율할 수밖에 없어

대표적인 대미 무역 흑자국들만 본보기용 표적으로 삼을 가능성도 거론되는 만큼

베트남 일본 대만 한국 등 대표 대미 무역흑자국 가운데 몇 곳이 본보기가 될 수 있어

대만은 방산품을 사기로 하였으며 이미 일본은 LNG 수입을 늘린 가운데 방위비도 GDP3%까지 맞추는 수준까지 선물 내놓아, 민간에서는 손정의 회장의 선물보따리 등

 

관세 보복 케이스가 되면 절대 안되는 상황입니다.

 

관세를 최대한 늦게 맞거나 피할 수 있으면 피해야 가격 경쟁력을 가져가면서 피해 줄일 수 있어

미국이 10%의 보편관세를 도입할 경우 한국의 대()세계 수출이 지난해의 1.9% 규모인 1324000만달러(193000억원)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와

트럼프 입에서 대한민국 이야기가 여러번 나온 만큼 최대한 피할 수 있는 방안 절실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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