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

최악의 불경기 지나고 있는 자영업자들

seojdmorgan 2025. 5. 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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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정덕입니다. 

경기 어렵다 어렵다 하지만, 실제 체감은 자영업자 분들이 가장 강하게 하고 계실겁니다. 

자영업자 분들의 상황을 알리는 각종 지표가 최악을 가리키고 있는건데요 하나씩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분기 소상공인 매출 감소

 

- 요즘 경기 안좋습니다. 양극화는 심해지고 경기 불황은 깊어지면서 자영업자분들이나 소상공인, 사업하시는 분들 힘드시거든요

- 특히 술집·숙박업 직격탄을 맞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 길어지는 불황 속에 올 1분기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다시 줄었습니다.

- 특히 외식업과 숙박업은 직격탄을 맞은 모습인데요.

- 그런데 흥미롭게도 순익은 오히려 소폭 증가했습니다.

 

매출 얼마나 줄었을까요

 

- 한국신용데이터에 따르면 올 1분기 소상공인 사업장당 평균 매출은 4179만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2.9%,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했습니다.

- 고물가에 소비 위축, 1분기 비수기, 내수 회복 지연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업종별로 보면?

 

- 술집: 전년 대비 -11.1% 감소, 외식업 중 가장 큰 폭 하락

- 분식: -7.7%

- 디저트·제과점: -4.9%

- 패스트푸드: -4.7%

- 카페: -3.2%

- 숙박·여행 서비스업은 -11.8%,

-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업종도 -6.8%로 크게 줄었습니다.

 

그런데 순이익은 왜 늘었나?

 

- 이상하죠. 순익은 어떻게 늘까요

- 매장당 평균 지출은 3153만 원 전년 대비 1.9% 감소

- 평균 이익은 1026만 원 전년 대비 3.1% 증가

- 이익률도 0.9%p 상승

- 한 마디로 비용을 줄인 덕에 순익을 방어했다는 해석입니다.

- 소상공인들이 운영비 절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뜻이죠.

- 바꿔 말하면 일자리도 더더욱 사라지고 팍팍해지고 있다는 겁니다

 

매출이 줄었는데 이익은 늘었다?

 

- 불황 속에서도 허리띠를 졸라매며 사업을 버텨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현실입니다.

- 하지만 외식·숙박·여가 분야는 여전히 회복이 더딘 만큼,

- 이들이 잠깐 반짝하는 정책이 아닌 본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본질적 내수 지원책과 소비 회복을 시킬 수 있는 일자리 창출 등 근본적 경제 정책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할텐데 어렵습니다.

아 그리고, 요새도 소고기 돼지고기 커피 등등 초저가 유행이더라고요

특히 만원 이하 소고기 등등이요. 프렌차이즈 사업설명회 하고 전액 대출로 돈 벌 수 있다고 이야기 나오던데 그거 쉽지 않습니다

직장 다니다가 가장 힘들 때 자영업으로 돌파구를 찾는 방법은 정말 최악의 선태일 수 있어요. 이건 제가 조만간에 왜 어려운 건지 야간라이브 등을 통해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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