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

대차잔고 6년 만에 최대, 이번엔 코스닥?

seojdmorgan 2026. 3. 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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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정덕입니다. 요즘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하락에 베팅하는 자금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신호가 바로 대차거래 잔고인데요. 자세히 보시죠.

대차잔고 6년 만에 최대

 

-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증시 대차거래 잔고 주식 수가 311557만주를 기록

- 이건 2020년 코로나 폭락장 이후 약 6년 만에 최대치

- 금액 기준으로도 약 144조원 수준

- 특히 눈에 띄는 점 대형주보다 중소형주 중심으로 늘었다는 것

- 코스피 대차잔고는 줄었지만 코스닥 대차잔고는 오히려 증가

 

이유는?

 

- 코스닥이 덜 빠졌다 혹은 코스닥이 역시 만만하다 등

- 최근 시장 상황을 보면 코스피 : 이달 약 13% 급락 코스닥 : -2.5% 하락

- 코스닥이 상대적으로 덜 빠진 것 사실

덜 오르기도 했지만 시장에서는 그것보다는 덜 빠진 것에 집중할 수도 있어

공매도로 먹을 게 있고 취약한 구간에 대한 노림수가 있다보니 코스닥 공매도 대차잔고가 늘어난 것 아니냐는 이야기

 

대차잔고 늘어난 종목

 

- 이번 달 대차잔고 증가 상위 종목을 보면

- 우리기술 원전 관련주

- 케이엠더블유 통신장비

- 성우하이텍 코스닥 액티브 ETF 편입

- 특히 성우하이텍은 최근 상장한 코스닥 액티브 ETF 편입 종목이라는 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여

 

지금 시장 핵심 변수

 

- 과거에는 반도체 실적 + 유동성

- 지금은 금리 + 유가 + 환율

- 이 세 가지가 동시에 움직이는 매크로 장세

- 특히 중동 전쟁 국제유가 상승 금리 상승 환율 상승

- 이 조합이 이어지면 코스닥 변동성이 더 커질 수 있다는 분석

코스닥은 수급 논리로 이어지기 때문에 반대로 쌓여있는 공매도가 피신해야 할 상황이 만들어지는 이벤트가 생기면 상승구간은 폭발적일수도 있어

다만, 그 이벤트가 막연히 오늘 내일 중 올 것이라 생각하고 투자하기보다는 증시 상황 잘 파악하고 국내 발생 이벤트 등도 챙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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