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

역시 외국인 수급을 봐야 수익이 보인다

seojdmorgan 2025. 5. 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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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정덕입니다. 

 

국내 증시를 좌우하는 주요 수급 주체는 외국인입니다. 안타깝게도 이 사실은 부정할 수 없는건데요, 역시나 최근 증시에서도 외국인의 흐름에 웃고 우는 종목들이 나왔습니다. 

바꿔 말하면 이들의 움직임 잘 보면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거겠죠?

역시 외국인의 힘

 

- 외국인은 코스닥 시장에서 최근 3개월 동안 19344억원 누적 순매도 기록중입니다

- 실제 이달에도 2200억원 정도 순매도 하며 비중을 낮추고 있습니다.

- 하지만 무조건 팔기만 하는건 아니거든요

- 이 와중에 코스닥에서 외국인의 선택을 받은 종목들이 실제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결국 외국인이 산 종목은 올랐다

 

- 모두는 아니지만 코스닥 시장 전반에서 매도 우위를 보이는 외국인이 장바구니에 담아둔 상장사 주가는 대체로 지수 대비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

- 외국인은 지난 227일부터 27일까지에이비엘바이오 1478억원어치 매수

- 평균 매수가는 54989원으로 전날 종가 82600원 기준 평가 수익률 50.2%를 기록중

- 이 외에도 비에이치아이(1073억원 순매수) 로보티즈(524억원) 에스엠(470억원) 펩트론(458억원)

- 펩트론 65% 비에이치아이 43% 로보티즈 37% 등 수익률 고공행진 중

- 코스닥이 5% 빠진 것을 고려하면 엄청난 선방

 

개인의 선택을 받은 종목군들은

 

- 역시나 어려운 상황

- 외국인들이 주로 엔터 로봇 바이오 등을 매수한 반면

- 알테오젠·에코프로비엠·레인보우로보틱스·HLB 등을 개인은 집중적으로 매수

- 에코프로비엠은 이 기간 20% 가량 하락하며 코스닥 평균 수익률 크게 하회

- 에코프로 역시 30% 가까이 하락하며 평균 수익률 하회

- 기관이 가장 많이 산 알테오젠도 현재까지는 수익률이 그리 좋지 않아

 

국장에서는

 

- 외국인 수급이 어쩔 수 없이 시세를 가늠하는 경우 많아

- 그러다보니 외국인들이 주로 매수하는 업종을 체크하고

- 여기에 연기금까지 꾸준히 사는 업종을 체크한 뒤

- 그 안에서 강한 종목군들을 엄선해서 상승 추세인 종목군들을 잘 노려보는 것도 하나의 매매 방법

 

향후 지수 상승 국면 지속될 때

 

상승 국면도 대비가 필요한데

외국인 비중이 코스피 역대급으로 적은 상황인데 이 말은 종목별 업종별 외국인 비중이 적은 곳들이 많을 것

본인들의 비중이 적은 곳들 가운데 저평가 우량주, 실적 개선주 위주로 담아가려 할 것

우리도 미리 외국인 비중 적은데 개선 가능성 높은 애들로 찾아놓고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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