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정덕입니다.
대선 테마로 지주사들이 떠오르고 있다고 하네요? 52주 신고가 종목들도 넘쳐납니다.
자세히 알아보죠
대선 이슈와 지배구조 개선 기대감 부각
- 대선 주요 후보들이 지배구조 개선과 배당 확대 등 주주친화 정책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 저평가된 지주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매수세가 몰리면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건데요
- 저평가를 바라보는 척도는 저PBR 저PER 등으로 꼽히죠
- 해당 내용은 사실 저희 채널에서 여러번 이야기를 드린 바 있고 저PBR 가운데 자사주를 많이 보유한 기업 위주로 보시는 것이 좋다고까지 그래서 롯데쇼핑이 최초 오를 때 짚어 드린 바도 있었어요
그 흐름 그대로 타고
- 상승 흐름을 가져가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한화, 삼성물산, 두산,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하림지주 등 주요 지주사들이 52주 신고가 경신
- 한화가 계속해서 달리고 있는데 자회사 실적 호조(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생명) + 법 개정 논의에 따른 지주사 밸류에이션 재평가 기대감 작용
- 그리고 자본시장법 시행령 효과로 자사주 보유 많은 지주사가 리레이팅될 가능성까지
삼성물산 주가 상승 이유
- 보험업법 개정 시 삼성생명의 삼성전자 지분 매도 → 삼성물산이 일부 인수 가능성
-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적분할 등도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로 해석되는 가운데 삼성물산의 가치 부각
- KCC는 삼성물산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부각이 일부 되고 있는 것도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선주 강세 현상
- 배당 확대 기대감으로 배당 성향 높은 우선주들도 상승하는데 이미 많이 올랐어요
- 한진칼우, S-Oil우, 두산2우B, 한화3우B, 두산우 등 2~4% 상승했고, 기타 우선주들의 상승세도 꾸준한 모습
- 지주사는 자회사 가치가 핵심, 하지만 자사주 소각·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이 강화되면 할인율 축소 →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타나는 것
지금은
- 지금은 2023년 연말 2024년 연초 밸류업 이야기가 나오며 밸류업 관련주가 오르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될 듯
- 당시 실제 밸류업으로 이어진 업종은 지금까지 상승하면 반면, 기대감만 있던 애들은 이후 제자리
- 그래서 저PBR 종목군을 찾은 뒤, 자사주 보유량이 많은 곳들 위주로 추려놓고, 이익 개선이 보이는 종목군들로 좁혀가면 승률이 높아질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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