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

이거면 집나간 투자자 돌아온다고? 지금부터 꼭 봐야 하는 이것 관련주

seojdmorgan 2025. 7. 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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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정덕입니다.

현재 증시는 기대감이 상당한 상황입니다.

그 기대감을 조금이라도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돈이 이동하고 있고요

그러다보니 우리는 그 방향성을 잘 찾아야 하는데요,

전일 자사주 소각 관련주 콘텐츠가 대표적인 그것이었습니다.

오늘도 비슷하게 볼만한 것을 가지고 왔습니다.

 

현재 증시는

 

기대감과 경계감이 명확히 나뉘어 있는 상황

기대감은 유동성 유입이 꾸준한 가운데 추가 유동성 유입 및 정책 기대감 등

경계감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이 안에서 순환매 및 변동성 장세가 펼쳐지고 있는 모습

순환매는 실적 / 개선 / 정책 등 다양한 기대감을 기반으로 꾸준히 나오고 있으며 상당히 빠른 모습

그렇기에 투자자들은 경계감을 꾸준히 지닌 가운데 기대감을 잘 파악하며 시장을 대응할 수 있어야

전일(9, )은 지주사, 증권, 제조업 기업들 일부가 무더기 급등

이는 자사주 소각 의무화 정책 기대감에 관련 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인 것

(관련 내용은 해당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세히 정리되어 있어)

이와 같이 경계감 속 기대감이 묻어나는 곳이 발생하면 유동성이 몰려가는 특성이 있는 시장

그렇기에 다음 이슈를 꾸준히 잘 파악하고 있어야

 

다음 기대감이 생길 수 있는 이슈를 꼽아 보자면

 

- 배당소득 분리과세 수혜주

- 이미 시장에서는 배당소득 분리과세에 대한 요구가 높고, 해당 이슈가 조만간 해결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상당

- 코스피 200 금융 고배당 TOP 10 지수는 최근 한달 새 18%, 코스피 배당성장 50 지수는 17%, 코스피 배당 5014% 각각 상승하기도

전일(8) 소득세법 개정안 기대감에 국내 은행주가 일제히 신고가 경신

 

구체적으로

 

- 현재 상법개정 이후 배당 촉진 및 세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기대는 충분히 해볼 수 있는 사안

구체적으로 7월 말 발표될 세제 개편안에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포함되고 하반기 중 주주환원 관련 정책이 발표될 것이라는 기대감

대표적인 주주환원 수단인 배당을 촉진하는 세제 및 제도 개편이 이미 언급된 바 있으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지난번 소개했던 이소영 의원의 소득세법 개정안

 

배당소득세 핵심

 

기업들의 배당 성향을 높이기 위해 배당성향이 35% 이상인 상장법인에 대한 배당소득에 대한 분리 과세 도입, 이를 통한 기업 배당 성향 제고 유도가 핵심

1) 이중과세: 배당소득은 법인 경제활동에 따른 결과물로 법인세 납부 후 이익을 주주에게 배분하는 것에 대해 다시금 과세하는 것으로 이중과세 성격

2) 우리나라 법인 26% 배당성향은 상당히 낮은 수준, 대주주 및 경영진들이 배당을 선호하지 않는데 원인이 있어

3) 대주주들은 일반주주에게 혜택이 주어지는 배당보다 자신들에게만 적용되는 급여수령 등의 방식을 채택 기업 투자 매력 하락 및 투자자들도 단기 차익실현 목적이 강해져

4) 유인책이 필요 배당성향 35% 상장법인으로부터 배당소득에 대해 ㅂ종합소득에서 분리하여 별도 세율 부과

5) 2천만원 이하 14%(15.4%) 2천만원 초과 3억원 이하 20%(22%), 3억원 초과 25%(27.5%) 적용

현재 국내 주식의 양도차익은 일부 대주주를 제외하면 비과세인 것과 달리 배당소득은 15.4%의 기본세율에 금융소득종합과세(최고 49.5%)까지 적용하고 있다보니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

결국 대주주도 이득이 될만한 유인책 제시 일반주주에게 이득+자본금 유입

 

그래서 꼭 확인해 보자고 했던 것이

 

- 이에 따른 정책 기대감

여전히 시장에는 관세 불확실성 등이 상존하지만,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기대감장세가 펼쳐지고 있어

- 그렇기에 다음 기대감이 펼처질만한 곳에 대한 고민은 현재 시장 트렌드에 맞는 시선 정리일 수 있으며

- 우리가 알아둬야 하는 것은 배당성향의 의미, 배당성향 35% 전후의 기업들을 체크해 보는 것

 

배당성향이란

 

- 당기순이익에서 현금배당액이 차지하는 비율로, 이 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이 벌어들인 돈을 배당금으로 많이 지급했다는 의미로 증권가에서는

무조건 배당성향이 높은 기업보다는 배당성향이 평균 이상이면서 3년간 주당배당금(DPS)을 유지하거나 이를 꾸준히 늘려온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같은 기준을 충족한 곳은 기업은행 강원랜드 LG유플러스 한전KPS 지역난방공사 애경케미칼 HD현대 HD현대마린솔루션 아모레퍼시픽홀딩스 다우데이타 한전기술 한진칼 현대차증권 등

하나증권은 씨젠 이마트 오리온홀딩스 한화솔루션 HD현대미포 두산 강원랜드 등

 

이번에 나온 증권가 핵심 종목은

 

- 대신증권은 배당성향이 35% 이상이면서 최대주주 지분율이 높은 지주사로 진양홀딩스, 세아베스틸지주, 아모레퍼시픽홀딩스, 휴온스글로벌, CJ, SK디스커버리 등을 제시

- 현재는 배당성향이 35% 미만이지만 배당성향을 높일 유인이 있는 지주사로는 코오롱, KISCO홀딩스, 한국앤컴퍼니, 대상홀딩스 등이 거론

 

참고로 해당 채널에서 3가지 기준으로 구체화 해 본 결과

 

1) 배당성향 30% 이상

2) 배당수익률 5% 이상

3) 3년 이상 꾸준한 배당을 이어가고 있는 기업들이 기준

강원랜드, 기아, 기업은행, NH투자증권, 삼성화재, KT&G, KT, LG유플러스, SK텔레콤,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등으로 좁혀져

KT&G. 삼성카드, 세아베스틸지주, 한전기술, BGF리테일, LS일렉트릭, CJ 등도 조건에 충족

배당지속 기간이 유지되는 곳들은 보통 금융 통신 리츠 등에서 나오는 현상이며

리츠관련주들도 충분히 매력적일 수 있어

 

3가지 모두 충족은 아니지만 이 외에

 

POSCO홀딩스(주당 1만원의 안정적 배당 유지, 최근 배당수익률이 5% 미만)

CJ제일제당(배당수익률은 5%에 미달되지만 배당성향이 높아)

LG 역시 배당수익률이 5%에 못미치지만 지속성 및 배당성향 높아

서울보증보험(4년 평균 배당수익률 10.5%에 배당성향 90% 수준)

SK디앤디(부동산 임대 공급업으로 4년 평균 시가 배당률이 9% 이상)

 

중견 중소형 및 ETF

 

이상네트웍스: 배당수익률 10% 이상, 3년 이상 배당 유지

스톰테크: 배당수익률 10% 이상, 2년 전부터 고배당 유지 및 분할배당도 실시

정다운: 배당수익률 10% 이상, 꾸준한 현금배당과 예년 수준의 유지

- 한샘, 서호전기, 현대엘리베이 등도 두 자릿수의 배당 수익률

- PLUS 고배당주도 5% 이상 수익률

 

여기에 특징 한 가지 더 꼽자면

 

- 배당성향이 35% 수준이 아니라 아주 높은 기업들

- 예컨대 효성ITX의 경우 최근 급등했는데 해당 기업은 배당성향이 50% 넘는 것으로 알려져

- , 배당성향이 높고 / 시가총액이 작고 / 대주주 지분이 높은 종목군 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면 수급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유입될 여지가 있어보여

 

이 밖에 고려해 볼만한 사안은

 

배당성향 강화를 얼마든 할 수 있고, 배당금도 늘릴 수 있는데 안늘리고 있는 기업들

, 대주주 지분이 높으며 이익도 잘 나는 기업들의 경우

제도 개선이 된다면 배당은 얼마든 늘릴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

여기에 플러스로 대주주가 주식담보 대출 등이 있다면 대출금 상환을 배당수익률로 채울 정도까지 올릴수도 있을 것

현 시장 자체의 특징이 기대감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새로운 정책 기대감이 나올 때 수급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준 만큼 이러한 부분에 관심을 갖고 있어야

특히, 배당소득세 개정이 현실화 될 경우 자금 유입 현실화 및 장기투자 가능성이 커지며 기준 부합 종목군들의 움직임이 달라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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