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정덕입니다. 보험사들의 실적이 별로였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땠을까요

손해보험
- 전반적으로 순이익 11% 감소로 주요 손보 6개사 합산 순이익 6조 9,346억 원
- 전년 대비 –11.1%
개별 실적
- 삼성화재: 2조 183억 원 (–2.7%)
- DB손해보험: 1조 5,349억 원 (–13.4%)
- 현대해상: 5,611억 원 (–45.6%) ▶ 최대 감소
- 메리츠화재: 1조 6,810억 원 (–1.7%)
- KB손보, 한화손보도 감소
- 특히 현대해상은 순이익이 거의 반토막
왜 이렇게 됐을까?
- 핵심은 두 가지
(1) 장기보험 ‘예실차’ 쇼크
보험사가 예상한 보험금보다 실제 지급이 많았다는 의미.
삼성화재: +1,464억 → –1,247억 전환
DB손보: +69억 → –2,410억
현대해상: –1,883억 → –3,498억 (적자 확대)
즉, 보험 본업에서 마진이 무너진 구조.
(2) 자동차보험 적자 전환
삼성화재: +958억 → –1,590억
KB손보: –1,077억
현대해상: –908억
DB손보: –547억
메리츠화재: –463억
주요 5개사 합산 손실 4,585억 원로 보험료 인하 압박 + 손해율 상승
결국 자동차보험이 발목잡은 모습
그럼에도 버틴 이유
- 투자손익 증가
- KB손보: 투자이익 +198% 삼성화재: +43.5% DB손보: +44.9%
- 채권·운용수익이 실적 방어
- 단, 현대해상은 보험손익 –62%, 투자손익 –6.2% → 양쪽 다 무너지며 급감
- 생명보험은 삼성 독주로 삼성생명 순이익 2조 3,028억 원 보험손익 9,750억 (+79.8%)
- 반면, 한화생명 –3.4% 신한라이프 –3.9% KB라이프 –9.4% 동양생명 –60.4% 등 급감
- 미래에셋생명 –3.9% 등 생보업계는 뚜렷한 양극화
정리해보면
- 손보: 예실차 + 자동차보험 적자
- 생보: 삼성만 성장
- 투자수익이 실적 방어 역할
- 보험 본업 수익성은 구조적 압박
앞으로 체크 포인트
- 보험료 인상 가능성? 및 손해율 안정 여부
- 금리 방향과 투자수익
- IFRS17 체계 하 자본건전성
- 결국, 보험사는 지금 ‘본업 체질 개선’이 숙제
- 투자로 버티는 구조가 언제까지 갈지, 그게 관건
최근 주가 급등은 자사주 소각 기대감 및 저PBR 주들에 대한 매수세로 유입된 것인데 기대감 이후 ROE 등을 함께 보면서 선별적으로 접근할 필요성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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