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정덕입니다. 요즘 글로벌 경제에서 가장 큰 변수, 바로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입니다. 이 리스크가 단순한 뉴스가 아니라 이제는 기업 경영을 바꾸는 ‘상수’가 되고 있다는데 자세히 보시죠.

기업들이 긴축에 들어간 이유
- 중동 전쟁 장기화로 글로벌 에너지 동맥인 호르무즈 해협 긴장이 계속되고 있어
- 그 결과 국제유가 상승 원자재 가격 상승 해상 물류비 급등 환율 상승
- 이른바 ‘고유가 + 고환율’ 복합 위기가 기업 원가를 압박
- 기업들의 대응, 특징은 ‘톱다운 긴축’
- 이번 긴축의 특징은 직원부터가 아니라 임원부터 허리띠를 졸라맨다는 점
대표적으로
- 삼성전자 10시간 이하 출장 → 임원도 비즈니스석 대신 이코노미석
- SK 이사 보수 한도 180억 → 160억으로 축소
- LG전자 80억 → 70억으로 축소
- 한국앤컴퍼니 이사 보수 한도 70억 → 50억으로 대폭 축소
- 경영진부터 비용 절감에 나선 모습
철강·석화 업계는 더 강한 긴축
- 업황이 이미 좋지 않은 산업은 더 강한 대응
- 현대제철 임원 급여 20% 삭감
- 포스코 에너지 비용 절감 → 야간 조업 확대
- 롯데케미칼 출장·행사 예산 전면 재검토 및 비핵심 자산 매각 속도
이유는
- 기업들이 당장 원가 상승을 가격에 전가하기 어렵다는 것
- 경기 둔화 때문에 제품 가격을 올리면 수요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
- 그래서 기업들은 가격 인상 대신 마진 축소 + 내부 비용 절감 이 전략을 선택
결론
- 지금 기업들이 하는 긴축은 단순한 절약이 아니며
- 고유가·고환율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저비용 구조’로의 체질 변화
- 그리고 중동 리스크 노출 기간이 길어질수록 업종별 차별화는 있겠지만 이익추정치 감소 등의 이야기가 나올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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