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

리틀 버핏 오르비스? 뭐 팔고 뭐 샀나 봤더니

seojdmorgan 2025. 6. 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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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정덕입니다. 

 

다소 생소한 기업이지만

 

- ‘오마하의 현인워런 버핏을 롤모델로 삼은 글로벌 가치투자사, 오르비스 인베스트먼트라고 있는데요, 이곳이 한국 증시에서 포트폴리오 대규모 재편에 나섰다고 합니다

- 어떤 식으로 했나 봤더니 최근 급등한 금융주는 차익실현하고 반도체 등에 대한 비중을 높인겁니다

 

구체적으로

 

- 오르비스는 키움증권 주식 8만여 주를 장내 매도하며 보유 주식 수를 줄였고,

- 한국금융지주 지분도 5.11% 4.8%로 축소,

- 현대엘리베이터는 6.16% 4.99%로 줄이며 보유 비중 5% 아래로 내렸습니다

- 반면, 한화비전 지분은 5.23% 6.41%로 확대됐는데요. 이는 자회사 한화세미텍의 HBM 반도체 부품 사업 진출이 긍정적으로 평가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오르비스의 투자 전략은?

 

- 역발상 가치투자로 알려지는데 이는 시장에 저평가된 종목을 장기 보유하는 철학이라고 합니다

- 특히 한국과 영국 시장에서 가치를 찾고 있다고 밝힌 바 있는데, 최근 금융주가 많이 오르자 반도체쪽으로 눈을 돌렸고 특히 미래 가치가 높다고 판단한 HBM 관련주에 투자를 하는 모습입니다

 

조금 더 찾아봤더니

 

- 금융주는 일본 은행 비중을 줄이고 국내 KB금융을 높이고

- 기술주 삼성전자, TSMC 보유 지속하면서 특히 한화비전 (HBM) 확대도 보입니다

- 글로벌 신기술 QXO 보유 비중 약 67%이며, 인텔 등 저평가 및 파운드리에 대한 투자 등을 이어가고 있네요

 

결론적으로

 

- 오르비스는 저평가된 자산을 찾아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가치투자 전략을 통해, 한국 증시에서 금융주 일부 차익실현하고 성장 산업인 반도체·기술주 확대로 포트폴리오를 전환 중이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얘네들이 괜히 이러는건 아니니 방향성 참고하실만 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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