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3조5000억원 수주 잿팟

안녕하세요 서정덕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양극재 기업으로 꼽히는 엘앤에프가 올 들어 첫 수주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2차전지가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전해진 수주 소식이다보니 투자자들은 상당히 반가워 할 수밖에 없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바로 살펴볼게요

 

 

 

인터배터리 이후 좋은 소식 바로 전해져

 

엘앤에프가 인터배터리 이후에 수주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전일 3조 5184억 원 규모의 하이니켈 양극재 중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는데요

기밀 유지계약에 따라 계약 상대 및 기간 등은 모두 비공개라고 합니다

3월 11일부터 2031년 12월 31일로 대략적으로 6년 반 7년 정도에 3조5000억원이니까 1년에 5000억원 수준의 매출이 발생하게 되는겁니다

지난해 연 매출이 1조9000억원 수준이었으니까 상당히 의미있는 수준의 매출인거죠

지난 컨콜 당시 음극재 등 가짓수를 늘리기 보다는 잘하는 것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밝힌바 있는데 이제 그 결과물들이 얼마나 나올지 봐야겠죠

 

섹터 자체에도 의미가 있어 

 

섹터 자체에도 의미가 있는 수주입니다.

증권가에서도 1분기부터 적자폭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신차 출시, 유럽 전기차 판매 증가 등에 따라 실적 개선을 전망하는 거고요

그리고 메탈 악성재고도 이제 털어냈다고 한 만큼 양극재 대표하는 기업 엘앤에프가 잘 달려주는걸 투자자들도 함께 응원을 하고 있을겁니다.

그리고 납품처가 어디인지 추측만 되는건데 테슬라향 아닐까 라고 추측하는거죠. 거기가 원래 이런 방식으로 한다고 잘 알려져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