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투자 1위는 삼성전자, 2위는?

안녕하세요 서정덕입니다.

주식투자 인구가 1400만을 넘는다고 하죠.

성인 가운데 투자를 안하는 사람을 찾기가 어려워요.

주식 코인 부동산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를 각자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접근성이 좋은건 주식이고, 그 가운데 어떤 종목들을 가장 많이 들고 있는지 결과가 나왔는데요

단순히 해당 자료를 보고 아 그렇구나! 이 차원이 아니라 개인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종목들의 주가와 손실/수익률 등을 체크하셔아 합니다.

부동의 국민주는 삼전

- 국민주 1위는 여전히 삼전입니다. 워낙에 많이들 샀고, 시총 1위고, 발행주식수도 많은데다가 자녀들 손자 손녀들까지 물려부는 주식이다보니 여전히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 자, 2위부터가 궁금해 지는데요 한국예탁결제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12월 결산 상장법인 주식 소유자 현황’을 발표를 보면 나옵니다

- 하나씩 보면 삼성전자가 투자자 567만명으로 1위, 카카오(169만명), 네이버(91만명), LG에너지솔루션(80만명), 포스코홀딩스(78만명) 등의 순입니다

 

코스닥은 에코프로 형제

- 코스닥 시장에서는 에코프로비엠이 55만명으로 1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에코프로(44만명), 카카오게임즈(24만명), 에이치엘비(21만명), 하림(17만명)의 순입니다

- 하림이 의외더라고요.

- 어느 연령대가 많이 샀나를 보면 50대가 316만명(22.4%)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

- 40대(312만명)와 30대(265만명)가 뒤를 이었습니다

- 소유주식 수를 기준으로 해도 50대가 201억주(34.6%)로 가장 많았고, 60대(25.1%), 40대(20.0%), 70대(8.6%) 순으로 확인됐습니다.

- 지역별로는 경기도 거주 투자자가 373만명(26.4%)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서울(341만명), 부산(86만명)이 이었습니다.

- 인구 대비 투자자 수와 보유 주식 수는 서울이 각각 36.6%, 511억주(50%)로 가장 많았고, 투자자 수가 가장 적은 지역은 세종특별자치시 11만4000여명(0.8%)였였습니다.

 

안타깝지만...

- 지금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산 종목들의 주가가 어떻습니가. 많이 못가고 있는게 현실이고 낙폭도 큽니다.

- 이 종목들이 가기 위해서는 업황의 턴어라운드부터 대대적인 분위기 전환이 일어나야 개인이 털고 수급이 전환되는 모습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체크하면서 투자하시는게 좋습니다.

- 이런 정보를 보고 아 그렇구나 하고 그냥 넘기는게 아니라 대략적인 분석 정도는 항시 들어가야 한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