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

국장 귀환은 지능순? 거래대금 8개월만에 최고라는데

seojdmorgan 2025. 2. 24. 08:20
반응형

 

안녕하세요 서정덕입니다.

국내 증시가 많이 올랐습니다. 물론 내린거에 비하면 조족지혈이죠.

이걸 가지고 올랐다고 기사를 작성하거나 글을 쓰거나, 방송을 하는 저도 참... 애매합니다.

그래도 기준이 지난해 연말 1227일 정도로 잡고 본다면 많이 오른 것도 사실이고

연초 대비 가장 많이 오른 증시 중 하나가 코스피 코스닥입니다.

 

증시가 상승할 때 우리가 보조지표 혹은 주지표로 삼고 항시 체크해야 하는 것들도 있는데요 어떤 것들인지, 지금부터 알아보시죠

 

유동성의 기준이라 할 수 있는 이것

 

- 국내 증시가 반등을 이어가면서 자연스럽게 같이 늘어나고 있는게 있습니다

- 바로 거래대금인데요, 거래대금이 중요한 이유는 유동성의 기준이 되기 때문이죠

- 거래대금이 늘어나고 신용융자가 늘어난다 이런 소식들이 들리면 증시에 관심 갖는 사람이 늘어나고, 돈 투자하는 사람이 늘어났다고 보면 됩니다

- 물론 신용이 늘어나는게 그리 좋은 효과로 나타나지 않지만 어쨌든 이렇게 판단을 할 수 있는 기준이라는거죠

 

거래대금 8개월 만에 최고치 

 

- 국내 증시에 대한 투자심리가 살아나면서 거래대금이 8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습니다

-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코스닥을 포함한 전체 증시 거래대금은 지난 20일 기준 243040억 원으로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101620억 원) 대비 2.39배 상승했는데요

- 지난 19일에는 257640억 원까지 거래대금이 치솟기도 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614일 이후 약 8개월 만의 최고치입니다.

 

그러면 돈이 왜 몰릴까요?

 

- 오르니까요

- 지난해 2399.49로 거래를 마친 코스피는 최근 기준 10% 정도 올랐습니다. 지수 자체가 10% 오른건 세부 종목들로 보면 괜찮은 수익률을 낸 종목이 많을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 특히 삼성전자에 대한 투심이 어느정도 회복되면서 거래대금이 늘어나고 있고, 삼전 상승에 소부장들 같이 올라오고 선순환이 도는거죠

- 삼성전자를 추종하는 바스켓 뭉텅이 자금들도 함께 유입되면서 기타 종목들도 함께 상승이 나오고 관심이 늘어나면서 동반 상승이 이뤄지는 구조도 만들어집니다

- 삼전이 왜 요즘 분위기가 좋은건지는 여러번 설명을 해 드렸으니 패스하고요

- 여기에 내리기만 하던 철강 화학주 등도 반등하고 건설주도 소폭 반등했고 2차전지 관련주들도 반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연초 반등을 주도했던 조선 방산주는 잠시 쉬어가는 분위기이지만 다른 업종들의 순환매가 일어나며 지수 상승이 이어지고 있고 유동성도 늘고 있다고 보면 되는건데

- 듣고 계시니 어떠세요. 아 순환매 활발하네. 그리고 한 업종만 꾸준히 가지 않고 특징이 있네. 저평가 대형주, 낙폭과대주가 연초에 많이 매수가 됐구나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