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정덕입니다. 코스피가 조정 뒤 다시 반등세로 돌아섰지만, 정작 증권사들의 내년 전망치는 4500에서 7500까지 제각각입니다. 누구 말이 맞을까요? 자세히 보시죠.

‘7,500’까지 본 KB증권
-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전망치 = KB증권(최고 7,500포인트)
- 근거는 “3저 호황(저달러·저유가·저금리)” 구간 재현.
- 특히 반도체 호황이 내년 코스피 영업이익을 역대 최대치로 끌어올릴 것이라 전망.
- PBR 1.4배로 글로벌 평균(3.5배) 대비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며
- 한국 증시는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강조
‘4,500’도 어렵다?… 키움증권은 정반대
- 가장 낮은 전망치 = 키움증권(최고 4,500포인트)
- 트럼프 정부의 관세 부과, 인플레이션 재점화 가능성을 하방 리스크로 지목.
- 반도체와 신성장 산업은 강세지만, 전통 제조업 부문은 부진하며 산업 양극화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
- 상품가격 상승, 무역 마찰, 공급 제약 등 외생 변수도 부담 요인
중간권 – 신한·한국·유안타증권
- 신한투자증권: 최고 5,000포인트
→ “2026년 정부의 대규모 재정 부양책”을 긍정 요인으로 보지만
→ 글로벌 인플레이션, 미중 갈등 등은 변동성 요인으로 판단.
- 한국투자·유안타증권: 최고 4,600포인트로 비교적 신중한 입장.
이거 왜이럴까
- 그냥 원래 그랬던 것이라고 봐야
- 과거부터 증권사 전망은 그 당시 분위기로 정하는 기조
- 그리고 과거에도 증권사 전망은 자주 빗나갔던 것
- 지난해 KB증권은 올해 코스피 상단을 2,980포인트로 예상
- 실제 코스피는 사상 첫 4,000 돌파했고 7500 이상 지르기 시작
그러다보니
- 리서치센터가 고객 유치용 낙관 보고서에 치우친 구조라고 지적이 나올 수밖에
- 기업의 펀더멘털에 기반한 객관적 분석 체계가 필요하다고 꼬집기도
결론
- 결국 지금 증권가의 전망은 현 시점 희망과 현실의 간극 정도
- 반도체 호황을 믿는 곳은 7,500을 외치고, 정치·무역 변수에 주목하는 곳은 4,500을 보고
더 심각하게 보는 투자자들은 아리송해 질 수 있는 것
- 증권사 숫자보다 중요한 건 내가 어떤 전제에서 투자하느냐 어느 업종 종목에 투자하느냐
지금은 지수보다 업종 종목에 집중하며, 대외변수의 전체적 움직임은 큰 틀로 알고 가야
개인적으로 저도 해보면, 내년 코스피 2980부터 70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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