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정덕입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팔던 외국인 자금이 이번엔 LG 그룹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 바로 저평가와 AI 신사업 때문입니다. 자세히 보시죠.

외국인, LG씨엔에스에 ‘집중 매수’
- 지난주(3~7일) 외국인 순매수 1위는 LG씨엔에스
- 순매수 규모만 1,937억 원. 같은 기간 LG이노텍(4위), LG화학(12위), LG에너지솔루션(15위)까지
- LG 계열사 전반에 외국인 매수세가 몰려
- 반면 외국인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중심으로 7조 원 넘게 매도
- 즉, 이익 실현 후 밸류에이션 낮은 LG 계열로 이동한 모습
물론 어제를 놓고 보면 팔던 외국인이 다시 반도체 이룹를 매수하는 모습도 나와
왜 LG?
- 저평가 + AI 성장
- LG 그룹은 올해 증시 주도주(반도체·AI·방산 등) 흐름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그룹
- 미국 전기차 보조금 축소, 관세 변수, 업황 둔화 등으로 주가가 많이 눌린 상태
- 하지만 최근 AI 인프라를 중심으로 리레이팅 기대감이 커져
- 특히 LG씨엔에스는 클라우드·AI 관련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
- MSP(클라우드 운영 서비스)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 그런데 주가는 못오르다 보니 역설적으로 밸류에이션이 비싸지 않다는 평가
LG이노텍도 ‘AI 수혜’ 가시화
- LG이노텍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0% 이상 급증
- AI·반도체 기판 매출 증가와 북미 스마트폰 카메라 업그레이드가 실적을 이끌어
- 증권사 18곳이 동시에 목표주가를 올렸고, AI·로봇·자율주행 솔루션 매출 비중이 2030년 22%까지 확대될 전망이라는 분석도 나와
포인트는
- AI, 로봇, 자율주행 등 신사업 기대감에 LG 계열로 이동
- 못오른 주식들이 많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부담이 적은 ‘저평가+성장’ 조합
- 중장기적으로 LG 리레이팅(재평가) 가능성 등
관건은
LG...
이름에 LG 들어가면 고생한다는 증권가 이야기도
지금부터 관건은 기대한 만큼 실적이 반등하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주주환원 등 그간 주주들과의 신뢰를 높이지 못했다는 평이 많은 현 상황에 대한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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